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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서울시 "전기화물차만 신규 택배차 등록 가능" 전기차 보조금?
등록자 master - 이카내카 등록일 2021-09-30

 

 

 

서울시에서 발표한 전기차 소식입니다.






내년부터 서울시에서는 전기 화물차만 신규택배차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서 탄소 중립*에 가까워지려는 건데요, (*탄소 중립: 탄소 배출량-흡수량인 탄소 순 배출량이 0인 상태)

서울시는 전기버스도 늘리고, 2023년부터는 어린이 통학 차량도 모두 전기차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족하던 전기차 충전소도 곳곳에 설치해서 전기차를 더 많이 사게 하겠다고 하네요.

-2023년부터는 어린이 통학 챠랑도 전기차만 등록 가능합니다.

 

 

 

 

서울시 전기차 27만 대 보급

충전기 20만기 설치 계획 발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5년까지 전기차 27만 대를 보급하고 충전기 20만기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8월 30일 밝혔습니다.

예산 2조 2000억 원을 투입해 각종 차량을 전기차로 바꾸는 사업을 지원하고, 어디서든 걸어서 5분 거리에 충전소를 세워

전기차 대중화 속도를 높이겠다는 것입니다.


차종별 ▴승용 175,000대, ▴화물 19,000대 ▴택시 10,000대 ▴버스 3,500대(마을버스 490대 포함) ▴이륜차 62,000대

 





차량별 보조금, 목표 대수?

 

승용차

대당 최대 1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총 17만 5000대까지 늘려나갈 방침

택시

대당 최대 16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택시 회사에 충전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체의 15%인 1만 대를 전기 차량으로 바꾼다.

시내버스

대당 1억 6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전체의 40%인 3500대를 전기 버스로 교체한다.

v이륜차

배달용 오토바이는 전기 이륜차를 새로 구입할 경우 200만 원 안팎을 지원해, 총 3만 5000대까지 보급을 늘린다.

전기 화물차(택배)

새로 등록하는 택배용 전기 화물차에는 대당 2400만 원을 지원한다. 일각에선 보조금 등을 통한 민간 유도 방식이라, 서울시의 계획대로 이뤄질지는 미지수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걸어서 5분 거리 충전망 구축

서울시는 급속 충전기 5000기와 완속 충전기 19만 5000기를 보급해 ‘걸어서 5분 거리 충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기차 50만 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지난달 현재 서울의 전기차 충전기는 8407기로, 5만 4000여 대가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환승·공영 주차장이나 체육·문화 시설 등에는 1시간 정도면 충전이 끝나는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주거 지역과 업무 시설에는 3~6시간 정도 걸리는 완속 충전기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지구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후위기는 우리 역시 예외는 아니다.

이러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서울의 온실가스 배출량 19.2%를 차지하는 수송부문의 탄소중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선제적으로 충전인프라를 구축해 전기차 이용이 편리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차 충전기 확충을 위해 환경부,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전기차 제조사 및 충전사업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민관의 역할 분담 및 기관별 선택과 집중 전략을 마련해 효율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촘촘한 충전 인프라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추후 전기차 보조금이나 세제혜택 지원 대상자 등이 어떻게 확정될지 궁금해지는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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