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공매)진행 중인(또는 낙찰받은)

덤프트럭(화물차) 구입자금 담보대출 승인후기

안녕하세요. 이카내카 건설기계,화물차할부담당자 이은열입니다.

오늘은 현재 경매(공매) 진행 중인 화물차,건설기계 구입자금 대출 방법 및 절차와

이미 낙찰받은 화물차(덤프트럭 등)의 구입자금 대출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관련 내용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현재 동일한 상황이라면 오늘 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년 전까지만 해도 건설기계,화물차의 경,공매가 많았습니다.

특히 덤프트럭이 제일 큰 비중을 차지했었습니다. (과도한 대출로 인한 연체 등으로..)

건설기계,화물차 공매는 부동산 공매와 달리 채권자(금융사)가 채무자와 협의해서 일정 금액을 정한 후, 

등록된 입찰자들에게 공개 매각하는 방식입니다. 채권자의 공매는 모든 절차가 협의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저당권자, (가)압류권자 등 모든 관계인과 협의가 되어야만 최종 낙찰자에게 명의가 넘어갑니다.

과거에는 연체채권 차량이 많았고, 장비(화물차) 시세가 계속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관계인들이

조금씩 양보,합의하여 공매를 진행했었습니다. 하지만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대신 진행 도중 한 명이라도 동의를 하지 않으면

공매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요즘은 협의 과정이 순조롭지 않고, 악용(관련 없는 가압류, 저당권설정, 터무니없는 주차료, 수리 비용 등)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면서 공매보단 법원 경매로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매와 다르게 법원 경매는 채권자가 크게 신경 쓸게 없는 반면 오랜 기간(6개월 이상/유찰 시 10개월 이상)이 소요됩니다. 요즘처럼 중고 장비(차량)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경우라면 채권자가 공매보단 경매를 선호합니다. 게다가 금융사는 1순위 저당권자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채권확보가 가능합니다.

공매진행 차량을 낙찰 받은 사람의 할부(대출) 진행 안내

-낙찰가격 비공개 (당사자 외 가격을 알 수 없음)

대출한도를 금융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DB를 기준으로 결정.

-비교적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화물차 시세가 하락하는 경우 채권자가 선호하는 방식.

-대출한도는 실제 낙찰받은 금액보다 더 많이 진행 가능할 수 있다.

But, 소유권이 완벽하게 이전되기까지 위험성이 높다. (관계자들과 합의해야 하기 때문에 까다로움)

금융사 공매는 낙찰가격이 비공개이기 때문에 당사자 이외엔 낙찰가격을 잘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금융사는 각각 보유하고 있는 차종 별 DB를 기준으로 대출한도를 결정하기때문에

실제 낙찰받은 금액보다 더 많이 대출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유권이 완벽하게 이전되기까지 많은 리스크가 있습니다. 

채무자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합의 내용 확인, 중간 또 다른 권리침해 발생 등 자칫하면

권리침해가 있는 차량(장비)를 이전 받게 됩니다.​

법원경매 진행 차량을 낙찰 받은 사람의 할부(대출) 진행 안내

-오랜 기간 소요(보통 6개월 이상 / 유찰 시 10개월 이상 소요)

-낙찰가격 공개(누구에게나)

-대출한도는 낙찰된 금액

법원경매는 금융사 공매와 달리 낙찰가격이 누구에게나 공개되기 때문에 대출한도는 낙찰된 금액입니다.

금융소비자보호법 2021년 3월 26일 개정 전에는 낙찰가격에 추가 부대비용까지 대출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개정 이후에는 정확히 차량 구매가격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도록 바뀌었습니다. 과도한 대출을 못하도록 규제한 것입니다.

금융사별로 차이는 있지만, 고객에 따라(신용등급, 사업자 업력 등) 낙찰가격에서 선수율을 정하고 대출한도를 결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신규 사업자(또는 업력 1년 미만)인 경우, 선수율 20%~30%까지 정하고 있으며,

실제 대출금액은 낙찰가격의 80%~70%로 결정됩니다.

결론적으로..

공매 차량이든 경매 차량이든 건설기계,화물차 대출 진행이 가능하지만 대출한도에서 차이가 납니다.

(공매보다 법원 경매 낙찰 차량이 대출한도가 적게 나옵니다.)

공매 대출한도 > 법원 경매 대출한도

오늘 소개해드릴 사례는 차량이 법원 경매 접수된 이후 낙찰된 것이 아니라 중도매각되어 진행하게 된 경우입니다.

금융사는 경매를 취하하고 가압류권자들과 금액 협의 후 매각하는 경우로 금융사 공매와 동일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대출금액 : 1억 2천만원

결과 : 승인

대출 요청 금액이 조금 과다했고,

신규 사업자이기에 금리는 다소 높게 진행됐습니다.

겨울을 재촉하듯 주위에 낙엽이 제법 쌓였습니다.

우리 건설기계,화물차 하시는 사장님들

날씨는 추워졌지만, 몸과 마음은 활짝 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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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화물차 관련 문의

홈페이지 간편 상담 신청 또는

이은열 지점장 전화 상담

010-2786-3770 / 031-344-9300